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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2022.10.22(토), 06:45 본문

카테고리 없음

2022.10.22(토), 06:45

32자 이하로 무엇을 적어야 하나 2022. 10. 22. 07:11

습관인지? 나이가 들어서인지? 

늘 새벽 6시 전후로 깬다.

오늘은 토요일 그냥 계속 자면 나름 몸도 나아질것 같은데 그냥 몸은 일어나라고 아우성 된다.

그래서 오늘도 기상..

화장실을 다녀와서 오늘은 조금 다르게 이렇게..(늘 멍때리거나, 로또 사러 가는 패턴..)

 

1

"회사가 어려울 때는 직원들의 희생을 요구하고,  직원이 어려울때 때는 회사는 규칙을 강조한다"

예전에 들은 누군가의 멘트.. 더이상의 말은 생략.. 

 

2

이제 내 나이 마흔 넷이고, 조금씩 무언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한다.

매년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체크해야 될 것도 있고, 먹어야할 건강보조제?도 하나 둘씩 챙겨먹게 된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보지도 않던 건강에 좋은 음식? 암에 나쁜 음식? 이런 기사도 지나치지 않고 보게 된다.

건강이 중요한 것도 알고 지켜야할 이유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그것이 내 의지대로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 무엇이든 많이 먹지 말고,

  - 조금 더 움직이는 것?

  - 하늘의 부름 과정에서 가족을 덜 힘들게 하는 것

정도 일 것 같다.. 거기에 더해서 경제적인 것 조금.

 

3

아이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건강하고 감정표현이다.

어렸을 때 어떤 이벤트로 늘 위축되고, 눈치보고, 걱정하고, 

그러면서 이래도, 저래도 그냥 상대방에 맞춰 주면서 살았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가 내 아이만큼은 그렇게 안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이야기 한다.

머 그렇다고 교육을 받거나 그런것은 없고,

오은영 박사가 이야기한 '그랬구나', '저랬구나', '어떻겠구나..' 

하는 멘트와 내가 그 녀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자기전에 늘 이야기 하고,

표현이 절대 나쁜것은 아니라고 이야기 하는 정도이다.

이제 8살이라 아직 갈길이 멀지만.. 

 

4

이제 로또 사러 가야겠다..

이번주 일등은 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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