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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25.04.15(화), 06:2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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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5(화), 06:29

32자 이하로 무엇을 적어야 하나 2025. 4. 15. 06:46

퇴근하고 오면 하루의 보상으로 즐겼던 저녁이

숙면을 방해하는 이유라는 것을 알지만 잘 안된다.

(저녁이 아닌 과식과 약간의 반주가 문제임)

최근 들어서 가장 가볍게 먹은 저녁으로 한번도 안깨고 푹잤다.

이제는 모든 것이 과하기 보다는 적당히가 맞는 듯 하다.

 

먹는 것도 그렇지만 사람 관계에서도 과한 접근은 역효과가 많다.

최근 들어서 회사에서 열정 가득 리더의 모습과 이야기에

약간의 우려가 있었는데 결과는 다른 부서로 배치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나름대로 구성원들에게 친밀함을 보인다고 행동을 하는 모습이 있었으나,

사람 관계라 1에서 100으로 한번에 넘어갈 수는 없다.

하나씩 그리고 서로 동기화되면서 100으로 가야지, 

"내가 이렇게 했으니 이제 우리는 100이고, 100이니 이렇게 해야돼?"

이건 한쪽의 과한 욕심?이다.

 

과하지 않는 표현과 하나씩 쌓여가는 신뢰는 어떻게 만들어가는 걸까?

나도 못했던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줄 수도 없고 적을 수도 없지만

분명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내가 이러니, 너도 이럴거야' 라는 나만의 생각은 절대 금지.

동료, 친구, 부부, 가족관계 등 모든 인간 관계에서 절대 잊지 말아야할 것.

 

ps> 저녁을 과하지 않게 먹으면 좋은 것들 중 하나가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도 정리할 수 있는 것.

ps2> 적당히 먹으면, 다음에 먹을 것을 기대하고, 먹을 때 더 감사한 것.. 

경주 동궁과 월지(25.04.06)-이렇게 같은 마음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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