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무엇이두려운가#감사하면살자#유퀴즈김혜자편#내가할수없는일걱정은그만#
- 아버지#감사합니다#그래도피곤#
- 44인생첫탈색#하고싶은것은하나씩#일주일정도는노란머리로
- 도서#MSA구축가이드#1장#그래도재미있을듯
- 2023년철야는계속된다#나는어떤부류의직장인인가#일
- 팀장이라고별거없음#공부도필요함
- 비지니스#동료#친구
- 돈을벌어야하는이유#
- 아프지말자#내가중요하면상대도중요하다#맞벌이의한계
- 학교가기싫다#나를잊지마세요
- 도서#MSA구축가이드#2장#3장이더기대
- 기대와환상
- 그래도금요일
- 저녁은적게#사람마음#이제해는더일찍뜨기시작
- 느리지않게비우기#5월까지아들방만들기
- 히쯔마부시(장어덮밥)첫경험#돈많이벌어야지#판교우나기강
- 마음속이야기#끝나지않는..
- 산날>살날#그래도어쩌냐#당분간술은안될것같은불안감
- 한번더생각하기
- 매력적인도시경주#통장에스쳐지나가는월급처럼가버린봄#어렵게살고싶지않아요
- 도서#MSA구축가이드#3장#DB분리
- 청계산도힘들다#소담채맛나다#허세와근자감은그만
- 까라면까야지#휴가휴우증#기분이태도가되지말기
- 용어#SPA#MPA
- 1/80억#1/5천만#다름은잘못이아님#2번만#16274(2/4)
- 환상과기대#40대에는기대무#이제봄이오는것같다
- 식탐은이제그만#행동하자
- 2023년우리모두화이팅#귀는두개입은하나
- 용어#ACID#DB
- 새해3종세트시작#금연다이어트공부#2023년12월31일에는변화된모습을기대#금단현상시작
- Today
- Total
일상 다반사

아이가 아프면 나도 모르게 조금은 이성을 잃는다.. 내가 생각하는 육아와 다를 경우 굳이 내지 않을 화를 조금씩 분출 하면서 서로에게 상처 아닌 상처만 주는 경우가 많다. 오늘 아침 학교 앞까지 잘 들어간 아이가 수업중에 구토를 해서 보건실에 누워 있다는 연락을 전해 듣고 급히 오후 반차를 내서 집에 왔다. 하원 샘 집에 있는 아이를 데려다가 옷 갈아 입히고, 병원 가보니.. 급체.. 아무것도 먹이지 말고 버티란다.. 그나마 급체라고 하니 다행인데, 왠지 모르게 아침에 챙겨준 누룽지나 아침 회의 걱정에 빨리 먹으라고 재촉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 조금 옆에서 안아주고, 휴식을 취한 후 씻기고, 의사가 이야기한 시간이 물을 조금 먹여보니 10분도 안되어서 다시 뱉어낸다..(나쁜 것은 아빠를 닮았다..==,..

2022년 11월 27일. (내가 기억하는 한) 태어나서 처음으로 탈색 & 염색을 했다. 그동안 마음속 저 깊은 곳에 있던 것을 처음으로 실행했다. 미용실 갈 때마다 조금은 두리 뭉실하게 의사를 비췄으나,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 이 나이에 무엇을 보고 내가 그것까지? 라는 생각에 그냥 미루어 두었던 것을 마음 먹고 "한번 해보고 싶어요." 말하고 실행했다. 탈색을 하니 노란색으로 변한 머리에 신기해 하고, 다시 염색을 하니 제자리로 돌아온 느낌이다. 아주 잠깐 탈색한 상태로 나가보면 어떨까 했지만 그것까지 할려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다. 더불어서 탈색 & 염색의 결과물은 아직 큰 변화는 없다. 변화가 없으니 사람들의 시선도 아무렇지도 않고, 그냥 내 스스로 무언가 했다는 생각뿐.. 조금은..

최근 겪은일을 까먹기 전에 적어본다. (나 역시도 같은 대화가 안되기를 바라면서..) 요청자: "OO가 안됩니다" 나: "OO이 어떻게 안되나요?" 요청자: "접속이 안됩니다" 나: "어디서 어떻게 안되나요" 요청자: "OO에서 OO로 접속이 안됩니다." 나: "확인하고 이야기 하겠다" 결과 : OO하고 연결된 VPN이 끊어져서 연결이 안되었다. 질문에도 방법이 있다. 나도 약간 TMI 라 말은 많지만 너무 짧으면 요청을 받는 사람은 몇 번 되묻게 된다. 요청을 받는 자는 모든 것을 알 수 없다. 최소한의 정보와(사유, 이슈구간, 문제점?)을 주면 더욱 빠르게 해결이 가능할 것 같다. 물론 그런 업무 대화의 방식에 대해서 교육이나, 내부 문화가 부족한 것을 어찌 내가 할 수 없는 것이기에 나부터 바뀌면 ..

속초에 다녀왔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늘 행복하다. 그 행복을 생각으로 가끔씩 떠오르는 아픈 기억을 묻어 버린다. 잊혀지지 않으니 묻는 것이 맞다. 그리 살다보면 떠오르고 지는 해처럼 그것도 이제는 조금은 익숙해지겠지.. 2022년 수고 했다. 나와 그리고 우리 가족 모두.
몸은 거짓말을 안하는 것 같다. 약간 오른쪽 두번째 발가락이 왼쪽보다 살이 더 찐것처럼 커지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발등까지 퍼져 있는 상태.. 잊고 지냈던 봉와직염의 기억이 떠올라서 바로 3층 병원으로... 우선은 봉와직염이 의심된다고 하고, 약먹고 잘 버티란다.. (솔직히 기존에 입원 했을때도 항생제 투여 받고, 자고/먹고 하던거 외에는 없었던듯..) 아침에 주사 & 약빨인지 다행히 열은 없다.. 조금은 피곤한 한주의 마무리.. 빨리 집에가서 쉬고 싶다.. 와이프나 주위에는 몸이 우선이라고 말 했는데.. 정작 나는 머하고 있는지..
10월 26일 어떤 사람이 많이 보고 싶은 날이었다. 약 16년 동안 인연을 가지고 여러 가지 이슈와 이벤트로 서로 힘도 주면서 버텨왔는데.. 어찌 하늘을 그런 사람에게 엄청난 시련을 주는지 잠시 휴직 중인 그분이 많이 보고 싶은 날이었다. 재희누님! 조금만 아프시고 언릉 몸속에 그 고약한 놈 버리시고, 복귀하시길 기도합니다. 생일 축하 드려요.
퇴근전에 잠깐.. 단톡방에서 느꼈던 감정.. 내가 말한 것에 대해서 무반응일때는.. 그냥 말하지 말걸 그랬나? 하는 생각과 이것들이?! 하는 생각이 교차한다. 결론은 말할까 말까 고민되는 것은 그냥 하지 않는 것이 좋다로 생각하고 다음 부터는 그냥 그 말은 안하는 것으로.... 그것도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안하는 것이 나을것 같다.. 물론 생각해보면 그런 말들 대부분이 나만을? 위한 것인 경우가 많고, 그냥 이기적인 욕심을 말하는 것은 나 포함 모두에게 안좋은 것 같다. 더불어서 내가 그리 이기적인가.. 하는 자기 반성?도 하게 되는..
습관인지? 나이가 들어서인지? 늘 새벽 6시 전후로 깬다. 오늘은 토요일 그냥 계속 자면 나름 몸도 나아질것 같은데 그냥 몸은 일어나라고 아우성 된다. 그래서 오늘도 기상.. 화장실을 다녀와서 오늘은 조금 다르게 이렇게..(늘 멍때리거나, 로또 사러 가는 패턴..) 1 "회사가 어려울 때는 직원들의 희생을 요구하고, 직원이 어려울때 때는 회사는 규칙을 강조한다" 예전에 들은 누군가의 멘트.. 더이상의 말은 생략.. 2 이제 내 나이 마흔 넷이고, 조금씩 무언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한다. 매년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체크해야 될 것도 있고, 먹어야할 건강보조제?도 하나 둘씩 챙겨먹게 된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보지도 않던 건강에 좋은 음식? 암에 나쁜 음식? 이런 기사도 지나치지 않고 보게 된다. 건강이 ..